"천개의 문화오아시스를 구 특성에 맞게 확장"
상태바
"천개의 문화오아시스를 구 특성에 맞게 확장"
  • 인천in
  • 승인 2020.08.24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수문화재단, 민간 문화공간과 협력해 '우리동네 문화등대' 기획

연수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연수구에 한 발 다가가는 준비사업으로 ‘우리동네 문화등대’를 기획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천 개의 문화 오아시스’ 사업을 연수구 특성에 맞게 확장시켜 지역의 민간 문화공간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가 2017년부터 진행한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는 시민들이 문화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참여에 대한 욕구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연수문화재단은 이와관련 지난 20일 연수구 내 민간 문화공간(세종문고, 푸른두레생협, 리틀푸딩스튜디오)과 공동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연수구만의 개성과 연수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한다.

연수구 곳곳에서 문화 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 공간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