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부지서 기공식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246㎡규모로 건립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246㎡규모로 건립
인천 중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구는 지난 2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구 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청소년 관련 문화복지시설이 부재했던 중구에 실내체육관, 야외 풋살장, 상담실·동아리실 등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시키고자 계획된 시설이다.
수련관은 중구 영종국제도시 내 씨사이드파크 일원(운남동 1640-1)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246㎡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129억9,300만원이며 이 중 27억4천만원은 국비로, 89억5천만원은 시비를 투입한다.
기공식에서 홍인성 중구청장은 “중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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