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夜行)' 14~15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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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夜行)' 14~15일 열려
  • 서예림 기자
  • 승인 2020.11.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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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떠나는 야행’, ‘도보로 떠나는 야행’으로 구성

인천시와 중구가 주최하는 ‘제 5회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는 14일(토)부터 15일까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재 야행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랜선으로 떠나는 야행’과 ‘도보로 떠나는 야행’으로 구성됐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랜선으로 떠나는 야행(http://www.culturenight.co.kr)’은 신규 비대면 컨텐츠를 제작해 152여 편의 다양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도보로 떠나는 야행’은 해설사와 함께 도보탐방, 스탬프 투어 등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개항장의 경관조명 및 불빛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야행에서는 처음으로 개방되는 회의청(옛 청국 영사관 부속건물)과 이음1977, 제물포구락부를 만날 수 있다.

도보로 떠나는 야행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진행해 인원을 제한한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문화유산팀(☎032-760-6472)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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