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참여 네트워크 구축 등 3개 분야 공모사업 추진
2월 15일~19일 신청 접수, 사전 컨설팅 자리도 마련
2월 15일~19일 신청 접수, 사전 컨설팅 자리도 마련
지난해 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인천 남동구가 관련 여성친화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
25일 남동구는 ‘여성친화 공모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분야는 △여성 참여 네트워크 구축 △안전 및 환경 개선 프로젝트 △돌봄사업 등으로, 남동구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비영리 단체, 공동체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며, 최종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400만원 이내에서 자부담 10%를 제외한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내달 3~4일 이틀 동안 사전 컨설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전 컨설팅에선 사업 아이디어 및 계획서를 검토·조언해 공모사업 희망 단체들의 신청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공모 및 사전 컨설팅 신청은 남동구청 여성가족과 방문, 이메일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공모 신청서 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으 남동구청 공식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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