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래아트홀, 올해 첫 상설 공연 유튜브로 무료 개방
팀 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 3월 1일까지 송출
팀 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 3월 1일까지 송출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올해 첫 공연으로 서커스 코미디 ‘체어, 테이블, 체어’를 무대에 올리고,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송출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25일 남동소래아트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상설 공연(마티네콘서트 마실)의 첫 번째 주자로 서커스 코미디 단체 ‘팀 퍼니스트’를 선정하고 공연 무대를 녹화했다고 밝혔다.
저글링, 마술, 마임, 아크로바틱, 서커스, 악기연주 등 국내에선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르들을 혼합해 선보이고 있는 팀 퍼니스트는 이번에 ‘체어, 테이블, 체어’라는 명칭의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에선 기다림과 만남, 헤어짐 등을 표현한 마임 연기와 라이브 연주, 코미디 연기 등이 펼쳐졌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오는 3월1일(월) 오전 11시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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