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14명, 감염경로 미상 2명 등
아랍에미리트 입국 서구민 1명도
인천 8,763명 백신 접종, 우선 접종자 접종율 33.5%
아랍에미리트 입국 서구민 1명도
인천 8,763명 백신 접종, 우선 접종자 접종율 33.5%
5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1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관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추가되지 않았다.
군·구별로는 △미추홀구 8명 △서구 4명 △연수구 4명 △남동구서 1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된 서구민 1명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인천시 백신 접종대상자 4만1,995명 중 1만4,055명이 1차 접종을 받아 접종율은 33.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7개를,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14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82개로 이 중 100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2.8%다.
정원 508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15명이 입소해 있어 22.6%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5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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