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동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 관련 1명 추가... 누계 62명
서구 회사 및 가족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 발생, 누적 23명
인천 누적 확진자 5,379명
서구 회사 및 가족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 발생, 누적 23명
인천 누적 확진자 5,379명
12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2명 △지역확진자 접촉 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연수구 5명 △계양구 4명 △남동구 3명 △서구 2명 △미추홀구 2명 △부평구서 1명이 나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동춘동 어린이집·치킨집·코인노래방(연수구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과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총 62명으로 늘었다.
‘서구 소재 회사 및 가족’과 관련해서도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 누계가 23명이 됐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3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5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82개로 이 중 93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1.9%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215명이 입소해 있어 56.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3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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