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동 어린이집 관련 1명 추가돼 누적 66명
인천, 누적 확진자 5,560명
인천, 누적 확진자 5,560명
23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13명, 오후에 4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지역 확진자 접촉 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부평구 5명 △미추홀구 4명 △중구 2명 △연수구 2명 △동구 1명 △계양구 1명 △서구에서 2명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동춘동 어린이집 및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치킨집·코인노래방)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6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5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8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53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6.9%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29명이 입소해 있어 33.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560명이다.
Tag
#인천in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