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상임이사 공모에 4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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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상임이사 공모에 4명 지원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4.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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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4급 공무원 출신 1명, 공기업 및 민간기업 출신 3명
김공도 전 인천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 내정설 파다

인천시설공단 임원(상임이사) 공모에 4명이 지원했다.

인천시설공단은 26일 상임이사 원서 접수 마감 결과 4명이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자는 인천시 4급 공무원 출신 1명과 공기업(1급 근무 경력 또는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 및 민간기업(상장기업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 출신으로 전해졌다.

시 4급 공무원 출신은 김공도 전 인천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으로 지난 21일 명예퇴직했다.

시 안팎에서는 김 전 담당관이 인천시설공단 신임 상임이사로 내정됐다는 말이 돌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의 이번 상임이사 공모는 시 4급 공무원 출신인 김인철 도시관리본부장이 5월 17일 정년 퇴직하는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29일 서류심사 합격자를 개별 통보하고 5월 4일 면접(임원추천위 결정에 따라 생략 가능)을 거쳐 2배수(2명) 이상을 임명권자인 이사장에게 추천한다.

인천시설공단의 본부장은 4명으로 2명은 상임이사, 2명은 1급이 맡는다.

현재 시 4급 공무원 출신 2명(경영본부장, 도시관리본부장)이 상임이사이고 나머지 2명(문화복지본부장, 체육생활본부장)은 자체 승진한 1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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