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창업마을 드림촌' 운영방안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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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창업마을 드림촌' 운영방안 마련 나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5.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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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마을 드림촌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인천청년네트워크 운영진 등 청년층 참석 위해 오후 7시 유유기지에서 개최
직주일체형 창업지원시설인 미추홀구 용현동 ’창업마을 드림촌‘ 2023년 완공 예정
'창업마을 드림촌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제공=인천시)
'창업마을 드림촌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미추홀구 용현동에 건립할 ‘창업마을 드림촌’의 운영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6일 오후 7시 미추홀구 도화동 ‘유유기지’에서 창업기관 관계자와 일자리위원회 청년창업분과 위원, 인천청년네트워크 운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마을 드림촌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청년층의 참여를 위해 근무시간 이후로 잡았다.

‘창업마을 드림촌 운영방안 연구용역’은 캡스톤브릿지가 맡아 10월 29일까지 수행하며 용역비는 9,500만원이다.

용역의 주요 과업은 ▲인천의 창업생태계 현황 조사·분석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창업마을 드림촌의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도출 등이다.

시는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토록 했다.

직주일체형 창업지원시설인 ’창업마을 드림촌‘은 2023년 완공 예정이다.

홍준호 시 산업정책관은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잘 활용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며 “’창업마을 드림촌‘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려 창업가라면 누구나 입주하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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