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서 '코로나 손실보상법' 정당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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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서 '코로나 손실보상법' 정당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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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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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30분 인천터미널 사거리서 진행
여영국 대표, 배진교 원내대표, 박인숙 부대표 등 참석
5월 중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안' 통과 목표

정의당이 인천에서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안통과’를 위한 정당연설회를 연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10일 오전 11시 30분 인천터미널 사거리에서 당 지도부가 총 출동한 가운데 정당연설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정의당은 4월 임시국회에서 기득권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 네 탓만 하면서 ‘코로나 손실보상법’이 처리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과 여행사 등이 줄 폐업하는 가운데 자영업자들은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120조원 가량의 신규대출을 받아 버틴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 정의당의 주장이다.

정의당은 이 빚은 자영업자의 것이 되어서는 안 되고 정부가 갚아야 마땅한 것이라는 차원에서 5월 중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안’ 국회 통과를 목표로 전국 정당연설회에 나섰다.

인천연설회는 조선희 시당 부위원장(인천시의원)의 사회로 여영국 당대표, 배진교 원내대표, 박인숙 부대표, 문영미 시당 위원장이 발언에 나서고 류호정 의원은 영상을 통해 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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