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누적 확진자 5,836명
10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14명, 오후에 5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지역 확진자 접촉 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7명 △남동구 5명 △계양구 2명 △중구 2명 △미추홀구 2명 △서구 1명에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와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돼 관련자 누계가 43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5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12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8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1.4%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08명이 입소해 있어 28.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8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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