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쌈지놀이터', 코로나 시대 여가 생활문화공간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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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쌈지놀이터', 코로나 시대 여가 생활문화공간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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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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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답동소공원, 율목공원, 송월어린이놀이터 등 5곳에 운영
중구 답동소공원 쌈지놀이터

인천 중구가 운영하는 관내 5곳의 어르신들의 야외문화 공간인 ‘어르신 쌈지놀이터’가 개소 이후 2천88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 쌈지놀이터는 중구가 지난 2018년 1호 답동 소공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곳(영종지역 2곳, 시내지역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16일에는 송월어린이놀이터에 5번째 쌈지놀이터를 개소했다.  이에앞서 2019년 영종 영마루공원, 2020년 영종 하늘체육공원과 율목공원에 어르신쌈지놀이터를 개소했다.

구는 이곳에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가죽공예교실ㆍ원예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르신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중구만의 어르신 야외 여가프로그램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어르신 쌈지놀이터는 개소 이후 총 2,887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자체평가 실시에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난 구청장 공약사항 중 하나다.

현재 코로나19호 경로당이 휴관중이며 기존 노인여가 프로그램 사업도 비대면으로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 쌈지놀이터는 방역수칙을 이행하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혹서기를 제외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 및 날씨 변화에 따라 운영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문의 ☎032-760-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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