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 5월28일부터 30일까지 학산소극장에서
미추홀학산문화원·학산생활문화센터‘마당’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학산소극장에서 에티엔느 드크루(Etienne Decroux)레퍼토리 ‘마임 듣다, 그리고 마임 본다’ 공연을 펼친다.
극단 아트팩토리와 2021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28일(금)은 오후 7시30분, 29일(토)은 오후 5시, 30일(일)은 오후 3시에 각각 공연한다.
이번 레퍼토리 공연은 마임을 접하고자 하는 일반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시도로 신체마임(Corporeal Mime)과 현대마임의 창시자 에티엔느 드크루(Etienne Decroux)에 관련된 영상장면과 해설, 신체마임 역사와 테크닉 설명, 마임 레파토리를 시연한다. 신체마임을 토대로 일상적인 움직임을 주제로 생각(감정)의 흐름(표현)이 어떻게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보여 줄 수 있는지 마임 배우가 직접 나와 시연하며 테크닉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새로운 마임의 이야기를 펼친다.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엔티켓(http://www.enticket.com)과 전화(☎032-814-9119)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전석 20,000원이며 학생, 65세 이상, 장애인 미추홀구민 다문화가족,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추홀학산문화원 회원은 초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미추홀학산문화원 회원의 경우 전화(☎032-866-3994)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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