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누적 확진자 6,118명
인천시는 26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지역확진자 접촉 1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불분명 6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서 11명 △서구서 5명 △부평구서 4명 △미추홀구서 3명 △중구서 2명 △연수구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 시례로 분류된 남동구 가족 및 학교와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이날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9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11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106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3.9%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에는 110명이 입소해 있어 29.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1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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