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늘솔길근린공원(논현고잔동 974-10) 및 어울근린공원(서창동 529)이 장미향으로 가득 찼다.

28일 남동구는 늘솔길·어울공원 장미원에 꽃이 만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에 이들 두 곳 공원에 장미원을 조성, 매년 이맘때 즈음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특히 올해 늘솔길공원 장미원에선 작년 여름 새로 식재한 7종, 1만8,150본의 장미꽃과 넝쿨하우스·포토존 등을 만나볼 수 있다”며 “오는 9월 말까지 매력적인 장미와 함께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