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인천서 7명 확진 - 3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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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인천서 7명 확진 - 3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6.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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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누적 확진자 6,264명

3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2명 △서구 2명 △미추홀구 2명 △연수구에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5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17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11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5.3%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엔 112명이 입소해 있어 29.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264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681명이 발생해 전날 677명보다 4명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72명으로 서울 215명, 경기 207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66.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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