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소재 해양경찰청(해돋이로130)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 일부가 폐쇄됐다.
3일 해경청은 소속 직원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그가 근무하던 청사 9층을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경 직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백신(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며, 아직까지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청사 내 직원들에 대한 감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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