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6,279명
4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1명 △지역 확진자 접촉 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구 8명 △남동구 2명 △미추홀구에서 2명이 나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가족·지인과 관련해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가 16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5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17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114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4.9%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엔 110명이 입소해 있어 28.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279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695명이 발생해 전날 681명보다 14명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74명으로 서울 205명, 경기 204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62.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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