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인천서 21명 확진 - 남동구 가족·학교 관련 1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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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인천서 21명 확진 - 남동구 가족·학교 관련 1명 추가 확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6.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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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누적 확진자 6,352명

8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지역 확진자 접촉 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8명 △해외유입 4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7명 △미추홀구 4명 △연수구 3명 △부평구 2명 △중구 2명 △계양구 2명 △서구에서 1명이 나왔다.

지난달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가족·학교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3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14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104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3.6%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엔 98명이 입소해 있어 25.7%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352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454명이 발생해 전날 485명보다 31명 줄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435명으로 서울 139명, 경기 125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63.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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