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등
인천, 누적 확진자 6,485명
인천, 누적 확진자 6,485명
16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16명, 오후에 1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명 △지역 확진자 접촉 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10명 △미추홀구 4명 △연수구 1명 △서구 1명 △중구에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가족·학교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자 누계가 60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7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9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39개로 이 중 82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1.1%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04명이 입소해 있어 27.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5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485명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