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철도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 인천부천행진 30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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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 인천부천행진 30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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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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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주안역, 1일 예술회관역, 2일 부평역에서 오전 10시 출발

 

‘남북철도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 인천부천 행진단의 행진이 6월30일(수) 오전 10시 주안역 출발식을 시작으로 7월5일까지 전개된다.

‘남북철도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은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이 채택된 날인 4월27일 부산역을 출발해 개시됐으며, 휴전협정 체결일인 7월27일까지 남북철도가 끊긴 임진각까지 행진하는 국민적 행사다.

남북철도 연결은 남북 정상이 판문점·평양 선언에서 약속한, 남북 경제협력을 위한 최고의 역점 사업이나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남북철도 잇기 평화 대행진’에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제재를 해제할 것을, 문재인 정부는 남북철도 잇기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철도 노동자가 앞장서고 농민, 여성, 종교인, 지식인, 청년·학생 등 120여개의 단체가 함께한다.

90일간 550km에 걸쳐 남북철도 잇기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끌고 밀며 국민의 마음속에 평화·번영·통일 ‘열차의 노반’을 깔고자 한다.

인천에서는 30일 주안역에서, 1일 예술회관역에서, 2일 부평역에서 각각 오전 10시에 출발한다. 부천에서는 3일 송내역, 4일 부천역, 5일 역곡남부역에서 출발한다.

 

[전체 일정]

- 대행진 기간 : 4.27~7.27 (79일 행진, 13일 휴식(매주 화)

- 행진거리 : 하루 7~8km , 전체 거리 660km, 도보이동 560km, 차량이동 100km

: 09:30 발열체크 / 10:00 오전 행진 / 12:00 점심 / 13:00 오후 행진/ 15:00 마무리

 

[인천부천 구간 일정과 코스(6.30~7.5)]

 

[지역 행사]

- 6/30(수) 오전 10시, 인천부천 행진 출발식 (주안역 남광장)

- 7/3 (토) 오후 3시 30, 시민문화 캠페인 (부천역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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