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은 소래습지 보존의 날... 다양한 환경 체험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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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은 소래습지 보존의 날... 다양한 환경 체험 행사 열려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6.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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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가톨릭환경연대 등 지역 4개 환경단체 주관
소래습지생태공원서 물길체험, 생물종탐사, 둘레길 걷기 등

인천 환경단체들이 오는 7월17일(토)을 ‘소래습지 보존의 날’로 정하고 당일 소래습지생태공원(남동구 논현1동 소래로 154-77) 일대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인천녹색연합, 가톨릭환경연대,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환경단체는 소래습지의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내달 17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서 진행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이 수많은 철새들의 도래지이며, 흰발농게 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 숨쉬는 인천의 보물이라며 7월17일을 ‘소래습지 보존의 날’로 정했다.

당일엔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시민 서명(가톨릭환경연대 주관) △생태공원 생물종 탐사(인천녹색연합) △생태 줍깅(인천환경운동연합) △소래습지 둘레길 걷기(인천지속가능협) △소형 어선 승선을 통한 물길 탐사(인천지속가능협)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별 집합 장소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생태학습장이며, 물길탐사 참여 인원들은 야외학습장으로 모이면 된다.

국가도시 지정을 위한 서명 행사를 제외한 4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선 사전신청해야 한다. 사전신청은 구글폼(링크 클릭)이나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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