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에서 60명 확진 - 집단감염 5곳에서 10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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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천에서 60명 확진 - 집단감염 5곳에서 10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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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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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1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52명, 7일 62명, 8일 84명, 9일 81명, 10일 58명, 11일 60명으로 6일 연속 50명 이상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10명 △확진자 접촉 32명 △감염경로 불분명 13명 △해외유입 5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12명 △남동구 11명 △부평구 9명 △서구 9명 △미추홀구 8명 △계양구 7명 △중구 3명 △동구에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 10명은 5곳에서 나왔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미추홀구 소재 어학원 관련'이 1명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10명이 됐다. 이곳에서는 지난 7월 8일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역시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부천시 색소폰 동호회 관련'에서도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7월7일부터 10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인천지역 확진자는 11명이 됐으며 타 지역 확진자는 12명(7월9일 기준)이다.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 관련'해서도 3명(학생 1명, 가족 2명)이 추가 확진 돼 인천지역 확진자는 모두 57명(학생 38명, 교직원 1명, 가족 1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중 학생은 기존 확진자인 6학년 학생의 동생이다. 타지역 확진자 5명을 합하면 관련 확진자는 62명이다.

'남동구 코인노래방 관련'(6월29일 최초 확진)해서도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서구 소재 주점 관련'(7월2일 최초 확진)해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11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7,310명이다.
 

감염병 전담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현황(7.10. 20:00 현재)

전담 병상

구 분

보유병상

사용병상

가용병상

가동율

비 고

전담 병상

503

191

312

38.0%

전일 대비 +60

중증환자 전담 병상

71

18

53

25.4%

전일 대비 +1

-중환자 병상

23

14

9

60.9%

전일 대비 +2

생활치료센터

구 분

정원

현원

가용인원

가동율

비 고

합 계

382

297

85

77.7%

전일 대비 +25

인천생활치료센터(영종)

114

86

28

75.4%

전일 대비 +7

인천생활치료센터(청라)

268

211

57

78.7%

전일 대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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