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그리고 노래하다' 저녁 7시 유튜브 생중계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 퓨전국악 공연 ‘화양연화-그리고 노래하다’를 오는 28일 저녁 7시 온라인 방식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공연을 맡은 가야금앙상블 ‘지금’은 제주도 민요 너영나영을 편곡해 민요의 선율은 살리고 박자는 스윙리듬으로 재구성한 창작곡 ‘너영?나young!’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화 첨밀밀의 대표 OST인 ‘월량대표아적심’과 멕시코 작곡가 벨라스케스의 원곡 ‘베사메무쵸’를 25현 가야금으로 편곡한 곡도 선보인다.
또, 탁계석 시인의 시작 ‘오래된 정원’을 바탕으로 작곡한 창작곡이 가야금 반주와 함께 무대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공연 팀은 곡을 연주할 때마다 각 노래 정서에 걸맞는 샌드아트도 함께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연은 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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