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월 4개월 동안 일자리 제공
백신접종 지원, 계양산 환경정화 등 17개 분야서 모집
백신접종 지원, 계양산 환경정화 등 17개 분야서 모집
인천 계양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었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계 안전을 위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자 294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로 선정될 시 하루 4시간 동안 근무하면서 약 90~100만원 가량의 월급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 모집 분야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계양산·계양산성 주변 환경 정비 △재활용 분리배출 시설 관리 등 17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소득·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과 실직·휴·폐업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서 접수에 필요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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