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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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8.06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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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민간 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작 선정
iH공사가 금호건설의 민간참여 방식으로 건설한 공공분양 아파트 단지
조경면적비율 44%, 넓은 녹지공간에 다양한 테마정원 등 갖춰 호평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수상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수상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인천 검단신도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단지가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는다.

iH공사는 금호건설 컨소시엄의 민간참여 방식으로 건설한 공공분양 아파트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AB14블록, 1,452세대)이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민간 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조경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iH공사는 설계 단계부터 ‘즐거움의 울림, 숲의 울림, 지속가능한 삶의 울림’이라는 ‘더 울림’ 공간디자인 개념을 바탕으로 자연친화적 조경계획에 심혈을 기울인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야경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야경

지난달 15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조경면적비율은 44%로 녹지공간이 넓고 다양한 테마정원을 갖춰 사전검검 때부터 입주예정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iH공사의 설명이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민간건설사와 함께 쾌적하고 환경친화적인 고품격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이번 수상으로 빛을 보게 됐다”며 “명품 주거단지 공급을 위해 조경을 포함한 디자인에 환경친화적 요소를 추가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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