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열리는 연안환경 미술행동과 전시 '사라져가는 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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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열리는 연안환경 미술행동과 전시 '사라져가는 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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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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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에 대한 '미술행동' 및 전시 열어
2일 오후 5시 월미도 문화의거리 '미술행동'
3일~10일 제물포갤러리 제3공간에서 전시

 

제6차 인천 연안환경미술행동 <사라져가는 생물들>이 생명평화미술행동과 인천민예총 주최로 2일 오후 5시~6시30분 월미도 문화의거리에서 열린다. 이어 3일부터 10일까지 제물포갤러리 제3공간(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12번길 9 지하)에서 전시된다.

연안환경미술행동은 그동안 신안, 군산, 울산, 삼척의 연안지방을 돌며 미술행동 및 전시를 벌여왔는데, 이번에 인천에서 <사라져가는 생물들> 멸종위기종에 대해 '미술행동'과 전시를 하는 것이다. 

참여 작가는 고근호 권계영 김근숙 김덕신 김영옥 김화순 김희련 도지성 문경화 박건 박성우 박태규 박희정 서진선 성효숙 유진숙 이소담 이월례 이정임 이진우 전정호 전혜옥 정평한 주홍 천현노 하애정 홍성담 홍성민 홍순관 등 29명이다.

이들의 미술행동은 인간의 욕망과 자본의 지배 아래 착취 당하는 자연, 멸종의 파국에 대한 경종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통해 스스로를 성찰하며 파국을 막는 일에 동참하자고 호소한다.

 

박성우 작 'INCHEON-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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