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트래블버블(방역 우수 국가 간 여행 허용)’을 앞두고 인천관광 홍보를 위해 ‘국제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인천관광공사는 7~9일 온라인으로 ‘2021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7일에는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2시 30분~4시 30분 ‘인천관광포럼’을 진행한다.

인천관광포럼에서는 사라 매튜스 트립어드바이저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본부장이 ‘글로벌 및 아태지역의 최근 관광트랜드와 관광산업 회복방안’, 박상현 한양사이버대 교수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그 변화와 전망’, 이인재 가천대 교수가 ‘코로나19가 가져온 지역관광 변화 및 극복과제’를 각각 발제하고 토론이 이어진다.

8~9일에는 B2B(기업 대 기업) 화상 상담과 온라인 팸투어가 열린다.

화상 상담에는 국내 43개 관광업체와 해외 16개국 121개 관광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개항장·강화도·송도·영종·섬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인천관광 온라인 팸투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로 진행한다.

‘2021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는 누구나 홈페이지(www.iitm.or.kr) 또는 유튜브(discoverincheon)에서 시청 가능하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