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에서 코로나19 1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11일 0시 기준으로 132명이 새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 1만3천3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4명 △지역 확진자 접촉 4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경로 불분명 48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지난 8일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부평구 직장(2)'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9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부평구 콜센터'에서도 지난 9일 확진자 2명이 나온 데 이어 9명이 추가로 감염돼 11명으로 늘면서 새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미추홀구 소재 어린이집(2)' 관련(9.2. 최초 확진) 해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연수구 소재 건설업' 관련(9.5.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9.4.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부평구 소재 어린이집(3)' 관련(8.30. 최초 확진)해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서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9.2.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26명 △서구 25명 △부평구 24명 △연수구 22명 △남동구 19명 △계양구 14명 △옹진군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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