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부터 16일까지
시각예술회 ‘창작의 방’ 첫 전시회
시각예술회 ‘창작의 방’ 첫 전시회
시각예술회 ‘창작의 방’이 주관하는 인천 재개발 시각예술 전시회 ‘부재의 증명’이 철통마당 갤러리 디딤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부재의 증명’은 시각예술회 ‘창작의 방’ 회원들이 2021년 인천 재개발, 생성과 소멸의 풍경들을 다룬 첫 시각예술 전시회다. 회원들은 인천의 변화를 장기적인 창작 활동을 통해 인천 도시의 생명과 소멸, 성장과 발전의 의미를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작가는 남영란, 엄지원, 김듀라한, 태초애, 한설희, 김남운, 김준수, 김찬솔, 송진혁, 안지훈, 정동우, 조현민, 윤, 김도연, Inka, 신재인, 최정수, 이윤서 등 ‘창작의 방’ 회원들이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산업정보학교 시각디자인과 남영란 교사가 기획했다. 철거 전 동네의 기록과 철거 후 우리의 기억 속 추억이 사라진 그곳에 새로운 형상으로 자리하는 풍경을 통해 생성과 소멸 그리고 다시 생성되어가는 사이의 도시 순환을 표현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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