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15일 ‘제57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제57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갖기로 했으며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축하영상 상영, 시민상 시상, 박남춘 시장의 기념사, 신은호 시의회 의장의 축사, 시민에 대한 감사 및 위로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방송인 장용의 사회로 인기가수 브레이브걸스, 라포엠, 이날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제57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유튜브(인천시)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링크가 가능하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