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109명 신규 확진 - 옥련동 유치원 1명 추가 총 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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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109명 신규 확진 - 옥련동 유치원 1명 추가 총 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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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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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9명이 발생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인천에서 10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만7,807명으로 늘었다.

또 지난달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1명이 입원 치료를 받다 15일 숨져 누계 사망자는 99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09명 중 집단감염지에서 4명,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70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32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집단감염 중 지난 4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연수구 옥련동 소재 유치원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82명(원생 31명, 종사자 3명, 가족·기타 48명)으로 늘었다.

또 12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서구 어린이집2와 관련해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원생 7명, 종사자 5명, 가족·기타 16명)이 됐다.

강화군 소재 요양원 관련(10.12.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 27명 △부평구 20명 △서구 20명 △연수구 17명 △미추홀구 9명 △계양구 7명 △동구 5명 △중구 4명이다.

전국에선 1,420명이 신규 확진돼 전날 1,618명보다 198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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