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복지부 의료질평가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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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복지부 의료질평가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10.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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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개 평가 병원 중 7곳만 획득한 '1-가' 등급
의료서비스 수준, 연구개발 능력 등 전 영역 1등급
2020년 평가 이어 2년 연속 최상위 등급... 인천서 최초
인하대병원 전경
인하대병원 전경

인하대병원(인천 중구 인항로27)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의료질평가’서 최상위 등급 ‘1-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의 의료질평가는 각 병원의 환자 안전성, 의료서비스 수준, 연구개발 능력 등을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는 전국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3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서 1-가 등급을 획득한 병원은 인하대병원을 포함해 전체의 2%인 7개소 뿐이다. 인하대병원은 평가 전 영역에서 1등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하대병원은 작년에도 1-가 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최상위권 평가를 받은 인천지역 내 유일한 병원이 됐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안전을 최고 가치로 두고 여러 정책들을 추진한 것이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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