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화수정원마을 2단계 행복주택 건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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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화수정원마을 2단계 행복주택 건설 완료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11.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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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26~45㎡의 공공임대 행복주택 20호
내년 초 청년과 신혼부부 등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
공동체 활성화 위한 86㎡의 주민편의시설도 갖춰
화수정원마을 2단계 행복주택(사진제공=iH공사)
화수정원마을 2단계 행복주택(사진제공=iH공사)

인천 동구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2단계 행복주택 건설이 끝났다.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21억원을 투입해 동구 화수동 7-320번지 791㎡의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109㎡의 임대아파트 20호와 주민편의시설(근린생활시설) 건설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수정원마을 2단계 행복주택의 전용면적별 건설 호수는 ▲26㎡ 8호 ▲39㎡ 4호 ▲45㎡ 8호로 내년 초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노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연면적 86㎡의 주민편의시설은 사회적기업에 운영을 맡겨 카페를 설치하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iH공사는 지난 2017년 동구와 ‘도시재생뉴딜 사업지구 내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사업에 적용하던 민간참여 방식을 화수정원마을에 적용해 지역 건설업체를 시공자로 행복주택 건설을 추진했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화수정원마을 행복주택 2단계 사업이 사회적 약자와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지역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민간과 협업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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