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자전거 환경 마일리지’ 내년에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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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자전거 환경 마일리지’ 내년에도 이어가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11.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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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지난 18일 서로e음 운영사인 코나아이, 자전거앱 ‘바이크온’ 운영사 씨에이치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로e음 운영사인 코나아이, 자전거앱 ‘바이크온’ 운영사 씨에이치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천 서구청)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이동 거리에 따라 서로e음 캐시를 주는 '자전거 환경 마일리지' 사업이 내년에도 이어진다.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로e음 운영사인 코나아이, 자전거앱 ‘바이크온’ 운영사 씨에이치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전거 환경 마일리지는 자전거 이용 거리당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며 환경도 생각하는 취지로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며 1km당 15원 마일리지를 적립해 1인 최대 1만2,000원까지 서로e음 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

구는 내년부터 바이크온 앱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맛집 등 정보를 담아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에너지 절약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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