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교회발 오미크론 감염자 16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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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교회발 오미크론 감염자 16명 추가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12.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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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16명, 해외국 6명 등 22명 추가 확정판정
국내발생 16명은 숭의교회 교인·가족·지인
숭의교회발 오미크론 확진자 47명으로 늘어
전자현미경으로 확인한 오미크론 바이러스 /사진=연합뉴스
전자현미경으로 확인한 오미크론 바이러스 /사진=연합뉴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하루새 22명이 늘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22명의 오미크론 변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 누계가 6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감염자 중 16명은 국내발생 사례다. 나머지 6명은 각각 남아프리카공화국(3명), 모잠비크(2명), 에티오피아(1명)발 입국자다.

방역 당국은 전날까지 인천 11명, 서울 4명, 경기 3명 등 도합 18명의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를 대상으로 확정 검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은 모두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숭의교회 교인이거나 교인의 가족·지인인 경우였다.

이로써 숭의교회발 오미크론 확진자는 모두 47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확진자 및 추가 감염 의심자에 대한 정보는 이날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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