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16명, 해외국 6명 등 22명 추가 확정판정
국내발생 16명은 숭의교회 교인·가족·지인
숭의교회발 오미크론 확진자 47명으로 늘어
국내발생 16명은 숭의교회 교인·가족·지인
숭의교회발 오미크론 확진자 47명으로 늘어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하루새 22명이 늘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22명의 오미크론 변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 누계가 6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감염자 중 16명은 국내발생 사례다. 나머지 6명은 각각 남아프리카공화국(3명), 모잠비크(2명), 에티오피아(1명)발 입국자다.
방역 당국은 전날까지 인천 11명, 서울 4명, 경기 3명 등 도합 18명의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를 대상으로 확정 검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은 모두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숭의교회 교인이거나 교인의 가족·지인인 경우였다.
이로써 숭의교회발 오미크론 확진자는 모두 47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확진자 및 추가 감염 의심자에 대한 정보는 이날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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