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수변 공간에 야간 경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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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수변 공간에 야간 경관 조성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1.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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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공원 수변 산책로 1.5km 구간
형형색색 수목 조명 61개 새로 설치
나무데크·새우타워엔 특화 경관 연출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 새우타워 바닥면에 설치된 경관조명 /사진제공=남동구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 수변 공간(해오름공원)에 형형색색의 야간경관이 조성됐다.

28일 남동구는 해오름공원 수변 산책로 1.5km 구간에 걸쳐 다양한 색채의 수목 조명 61개를 새로 설치하고, 보안등 57개를 교체하는 등의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50m 길이 나무데크에는 빔 프로젝터와 스피커를 활용해 바닷길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고, 새우타워 바닥면엔 마치 물결이나 꽃잎 위에 서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경관조명을 연출했다.

구는 추가 사업(2단계 사업)을 통해 프로젝터 조명 연출을 더욱 늘리고, 포토존 등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 해오름공원 산책로(나무데크)에 설치된 경관조명 /사진제공=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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