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5,600만원 지원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 현장 견학, 학술대회, 논문 게재 등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 현장 견학, 학술대회, 논문 게재 등
인천시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시는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에 따라 올해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5,60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매년 5,600만원을 지원해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 현장 견학 및 실무강의, 학술대회 및 전문학술지 논문게재 등을 돕고 있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매해 50명 이상의 석·박사 등 물류 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3,000만 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으며 국내 2위의 항만물류도시인 인천항의 물동량은 2.5% 늘어난 335만 TEU를 기록했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항만·공항이 있어 수출입 물류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해운항만산업의 성장을 견인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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