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용현·도화·주안·관교동 내 각 거점서 5일부터 운영 개시
이물·라벨 제거하고 헹군 재활용품 가져오면 5~600원 지급
이물·라벨 제거하고 헹군 재활용품 가져오면 5~600원 지급
깨끗이 행군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보상금을 주는 자원순환가게가 인천 미추홀구에도 생겼다.
미추홀구는 ‘미추(Meet you)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5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가게는 재활용품의 이물질·라벨 등을 제거·세척한 뒤 가져오면 품목별 기준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는 시설로, 부평구의 ‘어울림가게’, 서구의 ‘서로e음가게’ 등과 같은 시설이다.
품목별 지급단가는 △플라스틱류 5~200원 △종이류 70~100원 △섬유류 100~250원 △병류 10~130원 △캔류 100~600원 등이다.
보상금은 일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포인트를 적립한 뒤 한 달에 한 번 주민 지정 계좌로 현금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미추 자원순환가게는 숭의4동, 용현1·4동, 학익2동, 도화1동, 도화2·3동, 주안1동, 주안3동, 주안5동, 주안6동, 관교동, 용현5동 내 주택관리소 또는 행정복지센터 등에 각각 마련됐으며 거점별로 주2회 하루 4시간씩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거점별 운영 장소 및 시간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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