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포럼’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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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포럼’ 9일 개최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6.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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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전문가와 주민추진단 60여 명 참석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9일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제1회 인천 중구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 중구, 문화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지역 내·외부의 문화도시 전문가와 주민추진단 6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재단은 문화도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인천 중구 문화도시의 기본방향과 비전을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

1부는 지난 20여 일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추진단 ‘문화통-발 1기’에 대한 소개로 시작된다. 이어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와 유다희 공공프리즘 대표가 각각 ‘문화도시의 이해와 주민추진단의 역할’, ‘인천 중구의 문화적 특성과 문화도시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한다.

또 중구문화재단이 지난 4월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라운드테이블 <문화통-문>’에서 도출된 주요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인천 중구만의 문화도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한정화 예술놀이터 초록여우 대표, 김용수 인천중구문화재단 본부장, 채상아 청청프로젝트연구소 대표, 김아영 인더로컬 이사장, 주민추진단 일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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