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구청상황실에서 인천e음 대행사인 코나아이(주)를 비롯한 영선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와 부평e음 학생증 특화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학교에 발급되는 부평e음 학생증 특화카드는 학생증, 도서관 및 교내 식당 출입, 교통카드 기능과 부평e음 결제 기능을 결합한 카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이 캐시백 적립의 혜택과 함께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며 경제관념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화카드 발행 및 지역 상권과의 연계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