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3,710명... 재택치료자 2만3,000명대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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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자 3,710명... 재택치료자 2만3,000명대로 급증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7.2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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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선 6만8,632명 확진, 4일 만에 7만명 이하로 줄어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10명이 발생했다.

22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3,7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12만2,50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19일 이후 4일 연속 3,000명대 이상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 재확산세에 따라 재택치료자 수는 일주일 전 1만601명에서 2만2,308명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소재 A의료기관에서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678명 △남동구 658명 △연수구 615명 △부평구 553명 △미추홀 461명 △계양구 316명 △중구 243명 △동구 80명 △강화군 90명 △옹진군 16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6만8,632명으로 4일만에 7만명 이하로 떨어졌으나 일주일 전인 15일(3만8,865명)과 비교하면 약 2배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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