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민의 행복·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제4회 일상 속 작은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무원을 제외한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소통참여→공모전), 이메일(hyeoksin@korea.kr), 팩스(032-440-8714)를 통해 1인당 3건 이내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1차 부서(시정혁신담당관) 심사, 2차 전문가(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2, 노력상 4)에게는 시장상과 총 700만원 이내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1차 심사에서 채택된 경우 온누리상품권(5만원, 시상자 제외)을 준다.

시는 지난 3년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인천e음 어플 내 마감세일 시스템 도입’, ‘배달음식점 공유용기 서비스’ 등의 제안을 채택하고 시행했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