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학생들, 중소기업 제품 6만달러 수출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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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학생들, 중소기업 제품 6만달러 수출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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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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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수산식품박람회'에서 5개 업체 수출 협상

인하대학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학생들이 '제13회 도쿄수산식품박람회'에서 6만달러 어치 수출실적을 거뒀다.

GTEP 사업단은 지난달 27∼29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해도원 등 수산물 관련 5개 업체 제품에 대한 수출 협상을 도왔다.

인하대 홍솔희(22·국제통상학부)씨는 "일본인들이 방사능 피해 이전에는 한국 상품에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이번 박람회에선 우리 상품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다"라고 말했다.

1인 1기업 전담을 목표로 기업과 산학협력을 진행 중인 인하대 GTEP는 수출 활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해외박람회에서 마케팅 및 통역 등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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