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가 오는 29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2년 남동구립풍물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남동구립풍물단 창단 14주년을 기념해 ‘우공이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풍물단의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 및 삼도사물놀이 등 한국전통의 가락이 소개된다.
이어 사물놀이팀 '유소'가 대북의 가락과 모듬북의 가락이 조화를 이루는 '노랏리듬',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인 김윤아, 신정혜가 부르는 남도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전통문화예술을 이어가는 남동구립풍물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남동구립풍물단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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