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 2만4,000여명 중 2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교육당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학교 별로 진행된 2023학년도 공립 초교 신입생 예비소집에서 소집 대상 어린이 2만4,641명 중 2만4천470명은 소재가 확인됐다.
나머지 171명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보호자 연락 및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소재 정보를 파악중이며, 20일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29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별로 소재 파악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수사 의뢰 어린이 수가 더 늘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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