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천만원 확보…5월부터 프로그램 운영
인천수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모한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이다.
수봉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2,000만원을 확보, 시비 600만원을 매칭해 오는 5월부터 웹툰창작체험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웹툰 창작자 양성과 만화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수봉도서관은 초등,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웹툰 기초반·심화반, 웹툰 작가 특강·전시,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봉도서관홈페이지(https://www.imla.kr/s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봉도서관은 지난해 공모 선정으로 국비 3,5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을 확보, 웹툰창작체험관을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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