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중구청 2청사에서 영종국제도시 버스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영종지역 버스 증차 및 노선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및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영종·용유·무의지역 시내버스 노선 현황 및 중구 공영버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선 개선, 증차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인천시(버스정책과)와 중구(교통과)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버스 이용환경 개선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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