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이 ‘내손 안의 작은 박물관’을 만드는 유아 교육프로그램을 4월부터 다시 연다.
시립박물관은 유아 단체 프로그램 ‘꼬꼬마, 가자! 박물관으로’ 상반기 수업을 4월터 6월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7세(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해왔다. 에듀케이터의 해설과 전시실을 구경하고 미니북 ‘내 손 안의 작은 박물관’을 완성해보는 활동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옛날 사람들이 썼던 물건들을 알아본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는 “이번 교육은 유아 맞춤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며 “유아들이 박물관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32-440-6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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